이 장터는 가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는 것들을 판매해 자원 재순환과 친환경 생활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발·도서·유아용품 등 중고물품을 판매해 자원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미생물 발효액 비누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한다.
이번 장터의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종로구민이면 누구나 이 ‘착한 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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