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집어 삼킨 ‘최순실 사태’에 연예인들의 정치발언도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절망은 희망으로 가는길에 여러번 만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윤도현은 “검찰이 쥐고 있는 열쇠가 제발 희망의 문 열쇠이기를 ~ 물론 이런시국에 검찰도 너무나 힘든일이지겠지만 잘좀 부탁합니다. 국민들이 간절히 바랍니다.”라며 검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앞서 이승환, 김제동 등의 연예인들이 이른바 ‘소신 발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윤도현도 대열에 합류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승환은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사진 = 윤도현 트위터]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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