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 측은 2일, 서인국과 남지현이 야외 카페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인국이 통화하는 남지현의 옷소매를 꼭 잡고 있고, 또 두 사람 앞에는 커피 한 잔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1회 방송은 처음 복실(남지현)을 만났을 때처럼 거지꼴이 되어 있는 루이(서인국)가 자신을 부르는 복실에게 “내가 루이에요?”라고 되묻는 상황에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는 상황.
2일 방송될 12회에서는 루이가 왜 또다시 기억을 잃고 그곳에 앉아 있게 된 건지, 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로 2일(수) 밤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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