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로미오와 줄리엣’ 박정민♥ 문근영.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의 마침표를 찍다.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리메이크 공연이 폭우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대사와 극적 효과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셰익스피어의 걸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화려한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연극한류의 주역 양정웅 연출과 뛰어난 공간활용과 아트를 접목시킨 섬세한 무대디자인으로 정평이 난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로 나선 가운데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롭고 압도적인 초호화 캐스트의 합류로 셰익스피어 공연의 한 획을 그을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손병호, 서이숙, 배해선, 김호영, 김찬호, 이현균, 양승리, 김성철 최종 확정!




1차로 공개된 박정민, 문근영의 캐스팅 소식에 메인 포털 실시간 검색어와 연예면 메인을 장식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은 데에 이어, 주연배우를 능가하는 믿고 보는 스타들이 대거 합류했기 때문이다.

먼저 브라운관, 스크린, 공연 등 장르를 초월하여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력한 연기 내공의 손병호가 로렌스 신부역을 맡았으며, 최근 브라운관에서 씬스틸러로 대중들에게 강렬하게 각인된 카리스마 연기의 신 서이숙, 배해선이 줄리엣의 유모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로미오의 친구이자 비극에 방아쇠를 당기는 도화선이 되는 인물인 머큐쇼 역에는 <킹키부츠>를 통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한 팔방미남 김호영과 서울연극제 연기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이현균이 확정되었다. 사촌 티볼트역에는 양승리, 패리스 역에는 김찬호 배우, 벤볼리오에는 김성철이 합류했다.

몬테규가 사람이라면 가리지 않고 시비를 거는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역에는 <쓰루더도어>, <프라이드> 등에서 활약을 보여준 양승리 배우가 수 많은 경쟁을 뚫고 안착했으며, 줄리엣의 약혼자이자 로미오와 사랑에 빠진 것을 알면서도 줄리엣을 사랑하는 패리스 역에는 <더맨인더홀>, <살리에르>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김찬호 배우가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죽음을 초월한 셰익스피어의 희비극 로맨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11월 3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12월 9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