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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숨' 류덕환 연기한 'BJ야광'이 실존인물?

1020 세대 취향 저격하는 신개념 공포영화 ‘혼숨’이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실화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개념 공포로 102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영화 ‘혼숨’이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인 가운데, 실제인지 허구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몰입감으로 실화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혼숨’ 괴담과 함께 사라진 여고생의 실체를 추적하는 리얼 미스터리 공포 ‘혼숨’은 온라인 상에서 실제로 성행했던 죽음의 놀이 ‘혼숨’ 괴담을 바탕으로 ‘아프리카TV’라는 1인 방송 매체를 접목해 실시간으로 사각지대 없는 공포에 맞닥뜨리며 극한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혼숨’ 괴담은 영혼을 불러내는 일종의 강령술로, 현재까지도 온라인상에 성행하며 수많은 사례들이 전해지고 있는 실제 공포 괴담이다. 이처럼 실제 괴담 소재에 대한 화제는 물론, ‘아프리카TV’ 실제 방송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는 아프리카TV 방송분을 찾아보거나 ‘BJ 야광’을 검색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등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혼숨’이 허구를 진실로 믿게 만드는 페이크 다큐멘터리라는 기법을 활용해 관객들이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현장감과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혼숨’ 괴담과 ‘아프리카TV’로 실화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흥행몰이 중인 ‘혼숨’은 관객들에게 오싹한 공포를 선사하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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