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4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평촌 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 21~84㎡, 총 414실 규모다. 지상 5층과 27~28층을 각각 테라스(일부 실)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안양시청, 이마트, CGV, 한림대 성심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NC백화점, 뉴코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앞에는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어 일부 실에서는 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안초, 평촌초, 범계초, 평촌중, 범계중, 평촌고교 등이 있다. 실 내부 층고는 3.1m로 기존 오피스텔(2.7m)보다 높였다. 또한 슬라이딩 창호,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코팅유리 등으로 마감한다.
계약금은 500만원(1차)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7일~8일, 당첨자 발표는 9일 실시한다. 정당 계약은 10일 모델하우스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