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첫 번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으로 컴백하는 보이그룹 탑독이 2일 0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단체 티저 이미지는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해 이번 앨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길 위의 사진은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이는 탑독이 걸어가야 할 길과 목표를 담은 앨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이전의 화려하고 컬러감 있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디테일한 곳에 포인트를 주어 세련됨과 멋스러움을 연출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탑독의 이번 정규 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은 길 위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각기 다른 감정들을 탑독 개개인의 개성과 감성으로 앨범 속에 녹여내 그간 멤버들이 목표를 향해 걸어 오며 지냈던 스토리와 감정을 탑독만의 컬러와 보이스로 풀어 10곡을 담았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외형적인 변화는 물론 음악적 성장을 담은 음반으로 1년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탑독의 첫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은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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