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1978년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79번, 내륙에서는 총 3번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제주 내륙에서 발생한 첫 지진이다. 2014년 4월 제주시 동쪽 3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6의 지진 이후는 4번째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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