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과 소이현이 송기윤을 쓰러뜨린 범인을 알았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과 강지유(소이현 분)이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이 쓰러진 이유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만호가 쓰러진 가운데 유장미(문희경 분), 변일구(이영범 분), 채서린(김윤서 분)은 유만호의 건강이 아닌 유만호의 유산에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분노한 유강우는 바닥에 찻잔을 내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강지유도 유만호를 돌보며 “이렇게 돌아가시면 안돼요. 강우씨를 위해서라도 우리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회장님은 꼭 살아서 과거의 잘못들을 깨달으셔야 해요. 꼭 속죄하셔야 해요”라며 걱정했다.
이후 강지유는 유만호를 간호하던 중 유만호의 목에 난 상처를 보고 의구심을 가졌다.
이에 강지유와 유강우는 유만호 서재에 숨겨진 CCTV를 확인해 변일구가 유만호 회장을 지팡이로 위협하는 영상을 확인했다.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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