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 3회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도전자들의 막강한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만으로도 프로듀서들을 ‘리스펙’하게 만들었던 레전드 힙합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가 극찬한 도전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파이스트무브먼트는 이 도전자를 “엄청난 실력을 가진 ‘아줌마’가 있다”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 도전자의 무대를 본 MC 산이 역시 “이분은 최소 도핑테스트를 받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놀랐다.
이외에도 실력자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랩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고루 갖춘 자타공인 ‘예능원석’ 도전자부터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 3인의 랩을 한 번에 소화한 도전자 등의 등장에 프로듀서들은 영입 전쟁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하이라이트, 스위시 가문의 동시 구애를 받게 된 ‘예능원석’ 도전자는 남다른 입담으로 두 가문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움직여 MC 신동엽의 감탄을 샀다는 후문.
회를 거듭할수록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JTBC ‘힙합의 민족2’ 그 세 번째 무대는 1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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