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사 10주년을 맞이한 FNC는 비영리 재단법인 LOVE FNC와 함께 ‘열일[10+1]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열일 프로젝트’는 FNC가 올해 진행한 10가지 공익활동과 팬들이 참여한 SNS 캠페인이 더해져 전체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10+1’의 의미를 담고 있다. LOVE FNC는 1일 공식 사이트(http://www.lovefnc.or.kr/campaign/tenplusoneproject/)를 오픈하고 ‘열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FNC는 올해 노홍철?최종훈(FT아일랜드)이 참여한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비롯해 미얀마 학교 건축 및 교육 지원, 에콰도르 긴급구호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 국내 아동 정서 지원, 국내외 의(衣)?식(食) 지원, 밥퍼 나눔 봉사, AOA 멤버들이 함께한 유기동물 보호활동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8가지의 공익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여기에 구세군과의 공익활동 및 오는 12월 17~18일 양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국내외 아동교육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로 10가지의 활동을 완수하게 된다.
팬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FNC의 공식 SNS에서 진행되는 ‘열(熱)일 캠페인’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SNS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에 하트나 좋아요를 누르면 FNC가 1건당 100원씩을 기부한다. 이는 즐겁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엔터도네이션’ 사업의 일환이다.
FNC는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등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딴 도서관과 학교 건립은 물론 배우 정진영?정해인의 학교 짓기 프로젝트 동참 및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 직원들의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5년 코스닥협회가 선정한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사회공헌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