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캐나다, 이민 기회 확대 ‘경제 이민 17만 등 30만 명 수용’

캐나다가 고령화에 따른 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제 이민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의회에서 “내년에 수용할 이민자 30만 명이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는 2100년까지 현재 인구의 3배 가량 늘리려는 취지로 이민자를 확대하려는 방침을 전했따. 이에 캐나다는 2011~2015년 연간 이민 수용 목표는 26만 명이었다. 올해 역시 30만 명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내년 받아들일 신규 이민자의 절반 이상인 17만2500명을 숙련 노동자, 돌봄 노동자, 사업가 등 취업과 투자 목적의 경제 이민자로 채울 예정이다. 또한 귀화한 캐나다 시민권자의 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등을 수용하는 가족 이민은 8만4천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난민과 인도주의적 이민으로 채운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