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의 막내 강민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이하 ’아재목장‘)’에 출연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아재목장’은 힐링을 찾아 떠난 김승수,성지루,장우혁 아재 3인방과 다섯 소년들의 100% 생고생을 다룰 낙농 버라이어티로 힐링 여행과 낙농생활의 값진 즐거움을 그려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로미오 전체가 함께 한 ‘로미오 프로젝트 in 타이완’ 이후 강민이 단독으로 출연하는 첫 예능이라 초반에는 긴장했지만, 차츰 프로그램에 적응해 신인다운 풋풋함과 발랄함으로 촬영을 잘 마쳤다. 많이 기대해 달라” 며 후문을 전했다.
지난 여름 세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를 통해 ‘성장형 아이돌’의 좋은 예를 선보였던 로미오는 이번 강민의 단독 예능 출연을 계기로 솔직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성지루, 김승수, 장우혁등 나이차이가 20살 이상의 대 선배들 틈 사이에서 10대인 강민의 풋풋하고 발랄한 매력이 조화를 이뤄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미오의 강민이 첫 도전하는 MBN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은 오는 11월 중 첫 방송 예정으로 강민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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