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양동근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양동근이 참여한 일본 요코하마 KAAT 카나가와 예술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연출 이지나, 제작 SM C&C)의 공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공연 직전 양동근의 리허설 비하인드 모습으로 마치 실제 공연을 하는 듯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양동근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있다.
특히 양동근 특유의 스웨그(SWAG)와 움직임이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마치 그의 음성이 들리는 듯 생생하게 전해진다.
양동근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일본 공연에 합류했으며, 양동근은 오는 12월 중순 국내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연기, 예능, 음반 활동에 뮤지컬까지 장르를 불문하는 폭넓은 활동으로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양동근 씨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양동근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미씽9’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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