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동천동 930번지)에서 ‘동천파크자이( 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 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전용 59㎡보다 2㎡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입지여건을 보면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 및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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