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지식재산센터는 3일부터 이틀간 벡스코에서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2016부산국제비즈니스상담회’를 연다. 이 상담회는 지식재산(IP) 기반 중소·벤처기업인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지식재산기반 우수 기술 직거래 장터의 기능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바이어 80명 이상이 참석해 9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과 300여 건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대학생IP창업챌린지캠프 수상팀의 수상작을 전시하고 대학생 창업마케팅 상담회를 열어 대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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