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의 뛰어난 경관을 알리기 위해 UN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와 아시아 인간 주거환경협회, 아시아 경관 디자인 학회,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등 4개 단체가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에 관한 국제상이다.
당진시는 올해 시상식에서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합덕성당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천주교 관련 유적을 연결하며 지역정서를 잘 녹여내 조성한 버그내순례길을 출품해 수상도시로 선정됐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