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에릭이 마법 같은 요리 실력을 뽐내며 맏형 이서진과 막내 윤균상을 행복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이서진을 위한 맞춤요리를 선보이며 요리천재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만화를 보고 배웠다는 비범한 카레부터 불맛을 제대로 살린 잡채밥까지 다채로운 요리열전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서진과 윤균상을 한 밤중 갯벌로까지 나가게 한 봉골레파스타도 전격 공개됐다.
파스타 뿐 카레, 잡채밥, 관자구이 등 에릭이 계속해서 풍성한 요리를 선보이자, 이서진이 ‘매일이 생일파티인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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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에릭의 요리뿐 아니라 득량도 갯벌에 홀릭된 3형제의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이들 3형제는 밤하늘의 별처럼 갯벌 위를 수놓은 조개들을 캐기 위해 거친 비바람도 뚫고 갯벌로 향해 조개 파라다이스를 만끽했다.
또 그 동안 비전만 제시하던 캡틴 이서진이 비바람 속 고군분투한 동생들을 위해 드디어 아궁이 앞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더했다.
?쌀쌀한 가을밤을 훈훈하게 만드는 세 남자의 케미 폭발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는 28일 금요일 밤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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