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지난 20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을 EU의 가까운 파트너로 결속하는 것이 목표”라며 “EU와 성숙한 협력 관계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브렉시트 공식 협상이 시작되면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협상이 생산적으로 진행이 되면 EU로부터 탈퇴 과정이 순조로울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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