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재벌 2세 서인국이 남지현과 재회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이 고복실(남지현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이는 휴대폰도 챙기지 못하고 낯선 남자들에게 어디론가 끌려갔다.
도착한 곳은 자신의 할머니 최일순(김영옥 분)와 김집사(엄효섭 분)가 기다리고 있는 집이었다.
루이는 고복실을 만나려고 노력했지만 김집사는 그런 루이를 막아섰지만 루이의 고복실을 향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
이에 루이는 김집사와 허집사(김선영 분)의 도움을 받아 고복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루이는 고복실과 함께 살던 옥탑방 앞 계단에 레드카펫을 깔고 고복실을 기다렸다.
루이는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피해 계단을 오르는 고복실을 바라봤다.
루이는 “고복실 이 바보야. 너 밟으라고 깔아놓은 거 아냐”라고 소리쳤다.
이어 루이는 “이제 오빠라고 불러. 복실, 오빠한테 와”라며 고복실을 향해 두 팔을 벌렸다.
이에 고복실은 루이의 품에 안겼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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