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수도권과 충북 등에 기업형임대주택, 뉴스테이 3,357가구가 공급된다.
20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초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에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상 25층, 9개동, 전용 74~84㎡ 총 1,212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같은 달 수원시 호매실지구 C-5블록에 ‘힐스테이트 호매실’ 800가구가 입주자를 받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25층, 8개동, 전용 74~93㎡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가 단지 인근에 있고,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4일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우미린스테이’가 입주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상 22층, 13개동, 전용 70~84㎡ 1,345가구 규모다. 단지 내에 기증된 자전거가 비치된 바이크 스테이션, 코인세탁소, 카셰어링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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