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회 방송에서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은 데이트 후 쏟아지는 소나기에 한 우산을 쓰고 걸어가며 핑크빛 로맨스를 형성했다. 이에 두 사람의 다음 전개는 어떨지 ‘1% 폐인‘들을 애타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키스 3초 전 모습이 방송됐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 아슬아슬한 거리는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잔뜩 깨우고 있다.
더불어 재인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다현의 얼굴이 보는 이들마저 두근케 하고 있는 상황. 특히 두 사람은 3회 만에 ‘열쇠고리 키스’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었기에 더욱 설렘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해당 장면은 재인과 다현의 물오른 비주얼 케미는 물론, 재인의 직진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장면.
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 목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5회가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 자정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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