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와 강호동이 무속인에게 예언을 들었다.
19일 첫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이 무작정 초인종을 눌러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 망원동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망원동 골목을 지나가다가 한 무속인과 마주쳤다.
이경규는 무속인에게 “보살님, 저희가 오늘 밥을 얻어먹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두 사람이 복이 있어서 찬밥이라도 얻어 먹겠다”는 예언을 건넸다.
하지만 무속인은 “프로그램 잘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대박 칠 형상은 아니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이경규는 ‘나를 돌아봐’를 찍을 때 박명수와 점을 본 적이 있다“며 ”둘이 노난다며, 잘된다고 했지만 폐지됐다“라고 말하며 애써 무속인의 점괘를 무시하려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