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출신 가수 박광선이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룹 탈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광선은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현역 래퍼들도 깜짝 놀랄만한 실력을 선보였다.
방송 후 박광선이 울랄라세션을 탈퇴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박광선은 지난해 뮤지컬 ‘젊음의 행진’ 프레스콜에서 “신장 이식 수술 후 작년 말부터 몸에 무리가 왔다”며 “올해도 계속 달리다 보니 힘들어서 개인적으로 회사에 말씀드렸다. 솔직히 솔로 활동이 아닌 그냥 휴식기를 가지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광선은 어머니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광선은 울라라세션의 멤버로 2011년 Mnet ‘슈퍼스타K3’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박광선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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