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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맹기용, 이쯤되면 그냥 ‘방송’이 하고 싶은 거죠?

‘힙합의 민족2’ 맹기용, 이쯤되면 그냥 ‘방송’이 하고 싶은 거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질 논란을 빚었던 셰프 맹기용이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는 맹기용이 출연해 팔토알토의 ‘죄인’을 선곡해 랩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맹기용은 한 팀에게도 선택받지 못한 채 탈락하고 말았다.

탈락 후 인터뷰에서 맹기용은 꽁치 샌드위치로 자질 논란에 휩싸였던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언급하며 “논란도 많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을 느낀다”며 “솔직히 셰프라는 호칭을 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은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 그때 긴장해서 그런 것도 있어서 MC분들의 스웨그를 배워서 자신감을 찾아볼까 했는데 안됐다”고 밝혔다.



맹기용은 ‘죄인’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이 곡이 제가 예전에 질타를 많이 받는 일이 있을 때 친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야 네 노래다’라고 준거다. 그런데 듣다 보니까 가슴에 와 닿았고 위로삼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맹기용은 지난 4월 언론 인터뷰에서도 스스로를 ‘요놈(요리하는 놈)’이라고 소개하며 “저는 셰프도 아니고 요리 연구가도 아니다. 셰프로 불리게 된 건 어찌하다 보니 분위기에 휩쓸렸던 것”이라며 “‘요놈’이 저의 정체성이다. 아, 이제 중국에서 식당을 오픈하니까 ‘식당하는 놈’, ‘식놈’으로 바꿔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맹기용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제안이 들어온 상태라고 밝히며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 정식으로 제안이 들어오면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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