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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 대기업 채용에서 탈락 이유는? “적녹색약 때문”

18일(화) 저녁 8시 40분 방송된 tvN‘현장토크쇼 택시’에 스티브J & 요니P 부부가 출연, 방송에서 처음으로 러브하우스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 피플이 사는 법’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외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계 아이콘이자 디자이너 스티브J & 요니P 부부가 탑승했다.

tvN‘현장토크쇼 택시’




대학교 CC로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두 사람의 20년차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들의 유학시절 고생담에 이어 영국이 사랑하는 브랜드를 런칭하기까지 좌충우돌 성공기가 전파를 탔다.

스티브J는 “매번 대기업 마지막 건강검진 과정에서 탈락을 맛봤다. 며 ” 그 이유는 적녹색약 때문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티브J & 요니P 부부의 화려한 연예계 인맥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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