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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러들의 바이블, ‘8시에 만나’ “역대 혼밥 고수는 류현경과 토니”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연출 최정하)’가 ‘원격 혼밥 토크’라는 신선한 포맷과 다양한 셀럽들의 혼밥 향연으로 혼밥러들 사이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8시에 만나’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명의 MC와 3인의 셀럽이 ‘혼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인다. 평소 혼밥을 즐기거나, 혼밥을 시도해보고 싶었던 셀럽들이 출연해 주제에 딱 맞는 최고의 혼밥집을 추천한다. 셀럽들이 소개하는 혼밥집만의 특징과 추천 메뉴는 무엇인지, 어떻게 혼밥을 즐기는지 등 혼밥러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혼밥러들의 바이블’로 불리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




최PD는 “저녁 ‘8시’는 직장인들이 보통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시간일텐데 특별한 약속이 없을 경우 혼술, 혼밥을 하기에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며 프로그램 제목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혼밥을 기획하게 된 배경에 대해 “혼밥이 대세라고 한다. 주변을 봐도 많은 분들이 어쩔 수 없이, 귀찮아서, 또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혼밥을 한다. 밥을 먹어야 살아갈 수 있고, 혼자 먹어야 하는 시간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면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이어 “나도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일주일에 3번 이상 혼밥을 하는데, 그런 시간이 잦아지다 보니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다. 혼밥을 하면서 좋은 장소를 찾았을 때 친구들과 모바일 메신저 상에서 실시간으로 음식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비록 그들과 몸은 떨어져 있지만 같이 밥을 먹고 있는 듯한 새로운 재미가 있었다. ”고 전했다.



가장 즐겁게 혼밥을 즐긴 ‘혼밥 고수’ 출연자에 대해선, 류현경과 토니를 꼽았다.

“사실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은 셀럽들에게 혼밥은 더 힘든 일일 수 있다. 그런데 류현경씨와 토니씨는 어쩔 수 없이 또는 자발적으로 그들에게 다가온 혼밥의 시간을 진정으로 즐기고 있었다. 류현경씨가 추천한 음식점은 혼밥러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었고, 토니씨는 회식하시는 분들이 많은 닭도리탕집에서 혼밥을 즐기는 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에 배우 전소민씨와 촬영을 진행했는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녀만의 엉뚱 발랄하게 혼밥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셀럽들의 혼밥을 통해 그들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한편, 오늘(18일, 화) 저녁 8시 방송하는 올리브TV 혼밥할 땐 ‘8시에 만나’ 5회에서는 혼밥 열풍을 넘어 대세로 떠오른 ‘혼술’을 주제로, 개그맨 김준호, 가수 허영지, 방송인 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혼밥하기 좋은 최고의 안주집’을 소개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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