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감사원장 "이대 감사, 교육부 감사 여부 보고 판단할 것"

황찬현 감사원장 "교육부가 이대로부터 자료 받아 판단 중"

황찬현 감사원장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순실, 미르재단 의혹에 대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황찬현 감사원장은 18일 이화여자대학교의 최순실씨 딸 특혜 의혹 논란과 관련해 “(교육부) 감사 여부를 보고 감사를 개시할지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이화여대의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자 “교육부가 현재 이화여대로부터 해명자료를 받아 감사 실시 여부를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황 원장에 질문하기에 앞서 “이화여대는 올해 정부 재정지원 사업 9개 중 8개나 선정됐다. 현 정부가 신설한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다 선정된 건 사립대 중 (이화여대가) 유일하다”며 “정유라씨 입학 때 (입학요건 변경으로 특혜를 준) 대가로 (정부가 이대에) 특혜를 준 거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