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송치된 엄태웅이 불법적인 동영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엄태웅이 동영상으로 협박을 받았다는 소문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
방송에서 성매매 업소 고소인 A씨가 성폭행으로 고소한 이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묘성 기자는 엄태웅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전했으며, 불법적인 영상 기록물이 존재한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강일홍 기자는 엄태웅이 해당 업소에 몇 번 출입하자 고소인 A가 동영상을 이용해 엄태웅을 협박했다는 모종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인 김지민이 동영상 내용에 대해 궁금해하자 김묘성 기자는 “영상의 내용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불법적인 동영상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CCTV는 아닐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엄태웅의 사건은 아직 진행형으로 앞으로 성매매 혐의에 관한 수사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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