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훌륭한 단편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오늘 18일 오전 11시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영화감독 최동훈이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국제 경쟁 및 국내 경쟁부문 출품 공모에 총 121개국 5,327편이 출품되며, 국내외 모두 역대 최다 출품기록을 세웠다.
국제경쟁부문에 총 31개국 46편, 국내경쟁부문에 총 11편이 선정됐으며, 국제경쟁부문 선정 작품은 모두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개막작은 크리스토프 데아크 감독의 헝가리 단편 ‘싱’이 선정됐으며, 대상, 심사위원 특별상, 아시프 樂(락) 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을 시상하며, 최종 선정된 국제경쟁 작품은 폐막식에서 상영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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