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TT’는 눈물 이모티콘을 뜻하며 짝사랑에 빠진 소녀를 노래로 전한다.
가수 트와이스는 18일 자정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1’ 타이틀 곡 ‘TT’ 필름을 발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사나와 미나, 그리고 지효로 곡 콘셉트를 추측할 수 있다.
사나는 시든 꽃을 보살피는 상냥함을 보였으며 지효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핑크빛 연애편지를 쓰는 사랑스러움, 미나는 구멍 난 옷을 수선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트와이스 컴백 관련 영상을 통해 ‘TT’ 분위기도 알 수 있으며 ‘활짝 핀 내 마음 콧노래가 나오다가 나도 몰래’, ‘나 혼자만 러브레터’, ‘매일 상상만 해 등의 문구가 함께 개재된다.
트와이스 컴백에 관해 소속사 JYP는 ‘TT’는 눈물을 뜻하는 이모티콘에서 사용한 제목이다. 사랑에 처음으로 빠진 소녀들의 어쩔 줄 모르는 마음을 담았다. 트와이스표 짝사랑 노래를 예고한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4일 컴백을 하며 향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하이라이트 등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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