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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괴짜 천재 의사로 완벽 변신…‘카리스마 폭발’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괴짜 천재 의사로 완벽 변신…‘카리스마 폭발’




‘낭만닥터 김사부’ 의사로 변신한 한석규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17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한석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석규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천재적 의술을 지닌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 의사이자, 예측불가 ‘괴짜’ 김사부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김사부는 과거 최고의 외과 의사 부용주에서, 돌연 지방의 작은 분원 돌담 병원의 괴짜 천재 의사로 은둔 생활 중인 인물. 이후 강동주(유연석), 윤서정(서현진)과 함께 돌담 병원을 통해 진정한 ‘진짜 의사’로 거듭나게 된다.

이런 가운데, 한석규가 외과 의사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그는 수술복을 갖춰 입은 채 수술 준비를 하고 있는가 하면, 마스크를 벗고선 날카로운 눈빛과 심각한 얼굴로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사부가 ‘천재’와 ‘괴짜’라는 다중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인 만큼 지금까지 봐왔던 한석규의 모습보다 훨씬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한석규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드라마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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