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다국적 화학회사 바스프(BASF)의 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독일 남서부 루트비히스하펜 시에 있는 바스프 공장에서 이날 아침 폭발이 일어났다. 복수의 부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으나 구체적으로 몇 명이 다쳤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폭발 원인도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 공장은 가연성 액체와 액화 가스를 하역하는 곳이어서 폭발 위험이 항시 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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