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11일(현지시간)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당류가 함유된 음료에 설탕세 도입을 공식 권고했다.
WHO는 전 세계 사람들이 탄산음료 등 설탕 함유 제품을 섭취하는 게 비만과 당뇨병에 시달리는 근본 원인이라며, 관련 제품에 세금을 부과하기만 해도 환자 수를 줄이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WHO는 또 1980년~2014년 사이 비만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거의 40%가 비만 상태라고 밝히며 설탕세 도입이 비만인구 감소에 효과적일 것이라 내다봤다.
‘설탕과의 전쟁’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설탕세, 그 속을 서울경제썸이 들여다봤다.
/신은동인턴기자shined022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