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윤두준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계정에 “7년전 이 시간에도 깨어있었지.. 아직도 엊그제같은 날들이 생생한 오늘이네요. 비스트 제 2 막 이제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새 출발을 알렸다.
그룹 비스트와 윤두준의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을 기점으로 지난 7년 간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재계약 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에 윤두준은 향후 독자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활동할 전망이라고 계획을 밝혔으며 16일 SNS를 통해 앞으로의 변화가 ‘제 2막’을 알리는 출발이 될 것임을 전했다.
한편 비스트는 올해로 7주년을 맞아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사진 = 윤두준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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