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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큐브와 작별인사, 독자적인 활동 예정? 해체 설마 아니죠

비스트 큐브와 작별인사, 독자적인 활동 예정? 해체 설마 아니죠




가스 비스트가 소속사를 나와 독자적인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 전했다.

지난 10월 15일 자로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7년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고 멤버 5명이 직접 회사를 설립해 독자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여러 관계자에 따르면 비스트는 자신들을 데뷔시키고 키워준 큐브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한 마음이 크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스트의 재계약 건에 대해서 “비스트와 계약이 종료된 것은 맞지만,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인 상태다. 결정된 바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가수 비스트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올해 초부터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 멤버였던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비스트는 한 번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7월 앨범을 발표하면서 각종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6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비스트는 각자의 SNS를 통해 7주년을 자축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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