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연인으로 알려졌던 모델 반서진이 활발한 SNS를 활동을 재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사기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청담동 주식부자’이희진의 재산이 몰수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날 그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모델 반서진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글을 SNS에 올렸다.
반서진은 이희진의 재산 몰수 소식이 전해진 16일, 자신의 SNS에 “그래 나는 피부관리 빨...”라는 글과 함께 피부관리를 받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시했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동안 이희진을 ‘바보같은 사람’이라며 한결같이 감싸 왔던 과거 언행과는 달리 이번 그의 SNS활동 재개 시점과 내용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희진이 사기 혐의로 구속 된 후 이희진이 운영하던 회사 중 하나인 쇼핑몰 ‘반러브’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던 반서진은 이후 SNS에 이희진과 함께 한 활동을 모두 삭제한 바 있다.
[사진 = 반서진 인스타그램]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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