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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 독일 동반협력관계 강화 위한 실무단 파견
입력2016-10-17 09:34:27
수정
2016.10.17 09:34:27
이현종 기자
경북 구미시가 독일에 소재한 연구소 및 탄소 관련 기관 등과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경제협력실무단을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22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활동하게 될 경제협력단은 지난 6월 투자유치 경제협력단 방문을 통해 체결한 양해각서 실행을 위한 실무협의를 위해 MAI 카본 클러스터 등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세부의견을 교환한다. 이와 함께 볼프스부르크에서 개최되는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8개 기업체의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구미시는 탄소와 의료기기, 국방, 자동차부품 등을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 5단지에 탄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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