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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샤이니 민호, 불타는 승부욕의 소유자가 된 이유 “8할이 친형 때문”

16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해, 승부욕이 강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불타는 승부욕의 소유자’라는 별명을 지닌 민호는 “제가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라며 “두살 터울의 친형이 있는데, 형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완벽주의자였다. 그래서 어렸을 때 비교를 많이 당했다”고 승부욕이 강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김지석 역시 공감의 반응을 내보였다.

과학을 좋아하는 문과생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민호는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민호의 성적표는 문과와 이과를 넘나들며 다양한 수상경력과 좋은 평가가 눈에 띄었다.



“본인을 뇌섹남이라고 생각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민호는 “‘뇌섹남’은 아닌 것 같다. 평소 ‘문제적 남자’를 보면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지는 않았다”면서 “그래도 확실한 것은 전현무보다는 많이 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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