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가 깜짝 변신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술집 마담으로 분장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술집 마담으로 분장하고 심원장(김원해 분)의 의료과실 증거를 찾기 위해 병원을 찾아갔다.
차금주는 심원장에게 ““나 차마담이다. 술을 마셨으면 술값을 줘야지”라며 난동을 피워 심원장를 진료실 밖으로 끌어냈다.
이어 그 틈을 이용해 마석우(이준 분)와 오안나(배누리 분)가 잠입해 수술 동영상을 찾기 시작했지만 갑자기 등장한 간호사 때문에 동영상을 입수하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마석우는 의사 분장을 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동영상을 빼내오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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