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용마폭포공원 가을 음악회 명칭을 ‘문화예술축제’로 바꾼 것이다.
축제가 열리는 용마폭포공원은 길이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와 국제 공인 규격의 인공암벽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명소다.
14일 축제 첫날에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역인 최정원·전수경·성기윤과 앙상블 ‘더 뮤즈’가 함께 만드는 뮤지컬 갈라쇼가 열린다. 15일에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북 페스티벌’‘구민 백일장’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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