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와 깜짝 소개팅을 한 MBC 정다희 아나운서를 향해 관심이 집중이다.
정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 아나운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수의 소개팅녀로 깜짝 등장한 것.
DJ 지석진의 예상치 못한 제안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이광수는 이내 ‘금방 사랑에 빠지는’ 이미지처럼 정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앞서 자신을 향한 ‘금사빠’라는 수식어에 “그렇다”고 당당히 밝혔다.
그런 가운데 정 아나운서가 이광수와 소개팅을 하면서 그를 향한 반응에 시선 집중이다. 지석진과 동문이기도 한 그는 2016년 3월 MBC 신입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하게 됐다.
1990년생인 정 아나운서는 아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출신으로, 수려한 외모와 스마트한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 방송이다.
[출처=MBC FM4U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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