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30)와 미아 고스(23)가 4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한 연예매체는 11일(한국시간) 샤이아 라보프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연인인 미아 고스와 결혼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전통적인 방식 대신 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주고받고 키스를 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2012년 12월 열애를 시작해 4년간 교제해오다가 올해 3월 약혼한 바 있다.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주인공 샘 윗윅키 역으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영화 ‘아메리칸 허니’, ‘퓨리’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아 고스는 15살부터 모델 생활을 했고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님포매니악’에 출연해 배우 생활을 이어갔다.
[출처=유튜브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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