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강력했던 태풍 ‘차바’. ‘차바’가 쓸고 지나간 자리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 속에서 피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시민들. 지독했던 태풍의 위력에 물속에 고립되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에 용감한 시민으로 인해 목숨을 구한 사람들이 있다.
KBS 2TV 11일 오전 7시에 방송 된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지라도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사람들을 취재했다. 당시 그들의 긴박했던 상황과 울산 태풍 피해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 외에도 단 1시간 만에… 인명 구조견 ‘수안’의 활약,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발견한 ‘흙에서 자라는 신비의 쌀’, 층간 흡연 갈등으로악취 약품을 살포한 이웃의 이야기, 우리가 입으로 먹는 식품이나 화장품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멀티탭부터 베개, 수건, 빗까지 유통기한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시청자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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