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전소민은 아이돌 가수 백승헌의 팬클럽 회장으로 분해 그의 사진을 정성스레 잘라 스크랩하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백승헌의 소속사 노예 계약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하석진과의 계약 연애를 성사시켰기에 두 사람의 로맨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백승헌의 정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더불어 백승헌은 눈에 띄는 피지컬로 잠깐의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었기에 더욱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백승헌은 이후로도 하석진과 전소민의 로맨스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며, 이해인(수정 역)과는 상큼발랄한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관계자는 “백승헌은 실제로도 가수 활동을 했었던 만큼 아이돌 지수의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선보인 백승헌과 그를 향한 전소민의 귀여운 덕질, 그리고 이해인과의 케미는 드라마의 킬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매주 수, 목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되며, 앞서 매주 금~월요일에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 독점 선공개 중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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