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솔직한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출연하는 김지수, 허이재, 심은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작품 선택 우선순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지수는 “1순위가 잘생긴 상대배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지수는 “상대배우 중요하다. 출연료 따위야. 남자 배우가 잘 생기고 멋있다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지수는 “‘강남 1970’도 이민호와의 키스신이 있어서 출연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허이재가 작품 선택 기준을 시나리오라고 답하자 김지수는 “상투적인 대답”이라며 비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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