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로운 가상커플로 투입된 최태준과 윤보미가 커피 한 잔을 나눠 마시며 얼굴이 닿기 1초전의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미리 공개된 달밤 데이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솜사탕이 가득 쌓인 커피 한 잔을 나누어 마시고 있다. 이들은 일명 ‘원 컵 투 빨대’로 뺨이 닿을락 말락한 순간을 만들며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첫 만남을 마무리하며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최태준은 “원래 멜로드라마 보면 그렇게 하잖아요”라며 커피 ‘한 잔’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고, 윤보미는 “절 위한 선물이에요?”라며 활짝 웃어 최태준을 설레게 했다고.
또한 최태준은 “설렘이 날 기분 좋게 만들었어요”라며 윤보미와의 첫 만남 느낌을 전했고, 윤보미를 향해 진심을 털어놓는 등 특급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최태준 윤보미의 달콤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8일(토)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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