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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파트 시황] 이사철·청약열기…서울 매매가 0.32%↑





서울 아파트 가격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가을 이사철 수요에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최근 분양한 아크로리버뷰가 평균 306대 1의 청약경쟁률 기록하는 등 분양 열기가 계속되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6%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32% 올랐다. 전주(0.35%)에 비해 상승폭이 줄기는 했지만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전주(0.90%)에 비해 상승세가 다소 꺾여 0.70% 올랐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서대문(0.60%) △양천(0.55%) △용산(0.54%) △서초(0.53%) △강동(0.52%) △은평(0.46%) △송파(0.42%) △노원(0.29%) △강서(0.28%) △동작(0.28%) 순으로 상승했다. 서초는 아크로리버뷰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면서 주변 재건축 단지들에 기대감이 높아졌고, 강동은 고덕그라시움(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둔촌주공 및 고덕주공 등 재건축 단지들이 올랐다.



신도시는 △위례(0.29%) △일산(0.20%) △동탄(0.19%) △판교(0.18%) △분당(0.15%) △평촌(0.13%) 순으로 올랐다. 위례는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매도인들의 매물 회수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인천은 평균 0.09%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로 △과천(0.48%) △광명(0.25%) △하남(0.23%) △고양(0.20%) △시흥(0.18%) △파주(0.14%) △부천(0.12%) △안양(0.11%) △수원(0.10%) △인천(0.09%) 순으로 올랐다. 과천은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 추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분양)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전국적으로 0.08% 올랐다. 서울의 경우 △서대문(0.39%) △용산(0.29%) △동대문(0.28%) △양천(0.26%) △중랑(0.25%) △은평(0.24%) △구로(0.19%) △성동(0.19%) △강남(0.15%)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0.18%) △판교(0.16%) △분당(0.14%) △광교(0.09%) △평촌(0.06%)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인천은 △과천(0.49%) △의왕(0.25%) △성남(0.19%) △하남(0.15%) △남양주(0.14%) △파주(0.13%) △부천(0.12%) △수원(0.11%) 순으로 상승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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