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2016 WCC 연차 및 재지정 평가’에 합격해 전문대학 최고의 영예라고 하는 WCC 타이틀을 사업시행 첫 해인 2011년부터 6년 연속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울산과학대는 이번 평가 통과로 국고 2억3,200만원을 지원받는다. WCC사업은 교육부가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가능성과 글로벌 직업교육역량을 갖춘 선도 전문대학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21개 대학을 선정했다. 지금까지 18개 대학이 WCC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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