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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이센스, 오늘 만기 출소…“현재 활동 계획 없다”

‘대마초 흡연’ 이센스, 오늘 만기 출소…“현재 활동 계획 없다”




대마초 흡연으로 수감됐던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오늘 출소했다.



3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센스는 이날 오전 5시 충청남도 홍성교도소에서 약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했다.



이센스의 한 측근은 “이센스는 대구 경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아무런 활동도 계획 중인 것이 없으며 추후 음반 작업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센스는 마약 투약으로 지난해 4월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복역 중인 2015년 8월 27일 첫 솔로 앨범 ‘The Anecdote’를 발매해 주목을 모았으며, 올해 2월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반’과 ‘올해의 랩&힙합 음반’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진=이센스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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